2013 FALL계획적이지도 치밀하지도 못한 푸드 트레일러 헌팅 로드트립은 시작되었다. 8:00AM 부터 시작되는 일정은 하루에 10-14시간 운전을 해서 우리가 원하 는 트레일러를 찾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다. 캘리포니아 5번 10번 61번 72번 91번 프리웨이를 타고 North, South로 달리다가 푸드트럭이나 트레일러 캠핑트레일러 세일,리테일이 보이면 바로 EXIT,그리고 시장조사와 가격흥정, 똑같은 매일매일의 일정이 20일간 지속되고 탈진 직전 상태에서 우린 아놀드 를 만났다. 그는 2대째 걸쳐 트레일러를 만드는 장인이었다. 우리의 스토리를 기특하게 생각한 친구 아놀드는 우리와 계약을 맺고 20일간 제작하고 롱비 치 항구에서 출발해 국내까지 30일 안에 도착할 수 있게 하는 조건으로 아메 리칸 트레일러와 독점계약을 했다.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전문 주스바가 돼보려고. . . . 세상의 많은 주스들은 거짓으로 가득했고, 과일주스라 하면서 과일을 볼 수 없고, 참신한 주스들은 몸에 좋다고 하면서 온갖 야채와 과일을 블랜딩하면 맛을 즐길 수 없는 주스로 가득했다. "아메리칸 트레일러"라는 이름으로 가장 미국스러움을 보여주는 드링크 컨셉을 보여주자!